부산여행을 간다 하면 다들 생각하는 국밥! 을 먹지 않고 이번에는 다양한 음식을 먹었습니다. 부산여행에서 색다른 맛집을 찾다가 수제함박스테이크가 유명한 고관함박을 다녀왔습니다.
착한 가격과 옛스러운 외관과 내부가 추억의 맛을 생각나게 한, 고관함박에 대한 솔직리뷰를 남겨봅니다.
1. 고관함박 위치 및 분위기


사진을 보면 느껴지시는 것처럼
뭔가 옛스럽고, 오래된 맛이 느껴질 것 같습니다.
내부에 들어가면 키오스트로 주문을 하고,
자신이 주문 번호가 불려지면 직접 가져오고
다 먹고 나서도 반납대에 반납하는
셀프시스템입니다.

이미 부산에서는 유명한 맛집으로
웨이팅도 있습니다.
저는 점심시간을 약간 비껴서 갔음에도
테이블이 계속 순환되며
브레이크 타임 직전까지
포장, 매장이용 주문이 계속
밀려들어왔습니다.
📍 부산진역 1번 출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 주차공간은 별도로 없습니다.
자차를 가지고 오시는 분은 주변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셔야 하며 별도 주차 지원은 없습니다.
부산여행을 하면서 가장 힘든 점은
주차공간 확보였습니다😭😭
저희는 고관함박을 왼쪽에 두고 언덕 위로 쭈욱 올라가니
잠깐 주차할 수 있는 골목길 자리가 비어서
주차를 하고 걸어갔습니다.
2. 고관함박 메뉴
이미 다 시키고 먹고 보니
고추장을 따로 판매할 정도로 유명한 곳으로
함박스테이크와 함께 쫄면을 시켜야 완벽한
조화가 이뤄지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미 시켰고
맛있게 먹은 함박스테이크와
살짝 아쉬웠던 스테이크의 후기를 남겨봅니다.


우선 3가지의 메뉴를 시켰습니다.
오리지널을 먹어봐야 하니 뚝배기함박스테이크와 함께
파스타 함박스테이크를 주문했습니다.
두 메뉴는 같은 소스 같은 맛으로 차이는
파스타면의 유무와, 파스타함박스테이크에는 샐러드가
같이 들어가 있다는 점입니다.
먹어보니 파스타라고 하기보다는 스파게티가 더 어울리는 맛으로
어렸을 때 급식에서 먹던 맛이 나서 추억이 올라왔습니다.


메뉴 각 하나씩 시키고 서브하나를 무엇으로 시킬지 고민하다가
추가한 메뉴 고관까스입니다.
오리지널 함박을 주문했으니, 새로운 것을 먹고자 주문했는데
함박스테이크를 돈까스처럼 튀긴 메뉴였습니다.
새로운 메뉴이긴하나,,
함박스테이크의 맛도 잘 안 느껴지고
튀김 때문에 약간 느끼한 맛도 있어서
이 메뉴는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개인차는 있음)
다음에 먹게 된다면 오리지널 함박스테이크에 쫄면을 먹거나
쫄면에 떡갈비가 올라간 메뉴를 한번 먹어볼 것 같습니다.
약간의 아쉬움이 있었지만
요즈음 물가가 엄청 높은데 가격이 착한 편이었고
오래된 추억처럼 가게 벽면에 손님들이 쓰고 간
방문기록이 친근하게 다가왔습니다.
이곳에 거주하시거나 오며 가며 방문하시는 분들에게
추억의 맛집으로 기억되는 곳 중 하나이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부산여행 중 국밥이 아닌 지역에서 현지인들이 가는
맛집을 찾는다면 한번 방문해 보세요~
저희는 이것을 먹고 부산여행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부산/영도 피아크] 실내 데이트코스 추천_비 오는 날 가기 좋은 장소 _ 부산 아르떼뮤지엄&스펀
부산 여행 중 비가 오거나 오지 않거나 실내에서 감성적인 시간을 보내고 싶은 분들께 아르떼뮤지엄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부산에서 볼 수 있는 스펀지밥 팝업스토어가 같이 운영 중으로 각각
jsstory-91.tistory.com
'여행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기도 드라이브코스 추천] 팔당물안개공원 벚꽃 드라이브 _ 팔당호 벚꽃길 (3) | 2025.04.22 |
---|---|
[부산/영도] 자동차 극장에서 미키17 관람 후기 (0) | 2025.03.11 |
[부산/태종대] 다누비열차 타고 전망대 오션뷰 카페 블루빈까지 부산 힐링 여행지 추천 (3) | 2025.03.10 |
[부산 / 전포] 베이징덕 맛집? 미림양장 솔직후기! _맛집찾아 떠나는 부산여행 (3) | 2025.03.08 |
[부산/영도 피아크] 실내 데이트코스 추천_비 오는 날 가기 좋은 장소 _ 부산 아르떼뮤지엄&스펀지밥 팝업스토어 방문기 (1) | 2025.03.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