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바다앞 시리즈2 꼬막비빔밥&왕새우전 / 바다앞꼬막집

해삐쏭쓰 2023. 8. 16. 00:20

다녀온지 조금 된 곳입니다.

이전 블로그에서 바다앞시리즈로 한 건물에 카페부터 여러종류의 음식점 상호명이

모두 바다앞으로 시작하는 곳을 소개해드렸었습니다.

그 곳에 있는 식당 중에 하나 입니다

바다앞꼬막집

인천 중구 은하수로 10 1층 107~111호 (중산동 1949-1)

place.map.kakao.com

- 영업시간

월~금 & 일요일: 10시 30분~22시 (16시~17시 브레이크타임 / 20시 30분 라스트오더)

토요일 : 10시 30분~22시 30분 (21시 라스트오더)

- 주차

건물 지하주차장 가능하나, 협소한 관계로 사람이 많은 시간에는 주차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전 글(바다앞테이블정보보러가기)를 참고하시어 주차공간이 없을 경우, 주변 공터에 주차하시길

추천드립니다.

토요일 아침 10시 조금 넘은 시간에 도착하였는데 저희보다 먼저 온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오픈 전이라 별도의 대기명단 작없이 가게 앞쪽에서 나름 바다뷰를 보며 기다렸습니다.

오픈 하자마다 사람들은 창가에 뷰가 좋은 자리를 차지하고 앉았습니다.

저희는 작은 칸막이가 있는 곳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점심시간에 맞춰서 오시면 번호표를 뽑아 대기를 하셔야 할 듯 합니다.

꼬막이 메인입니다. 꼬막과 함께 왕새우전이 들어간 한 소쿠리를 주문하느냐, 꼬막만 따로 왕새우전 따로 주문하느냐의 차이만 있습니다.

저는 꼬막 왕새우전 한소쿠리를 주문하였습니다.

왕새우라고 해도 파는 새우가 그리 크겠어, 하고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생각보다 새우가 크고 실합니다.

새우킬러로 새우튀김, 새우초밥, 새우소금구이 등등 새우가 들어가면 너무 좋아하는 저에게는 통통한 새우전이 맛있었습니다.

꼬막과 밥을 앞접시에 담에 비빈 후에 그냥 한입 먹고, 깻입에 싸서 한입 먹고 원하는 방식대로 한입 두입 먹다보면 소쿠리는 비워집니다.

여기서만 맛볼 수 있다라고 말할 수 있는 꼬막비빔밥은 아닙니다.

하지만 나쁘지 않고 왕새우전이 저에게는 보너스 점수를 주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또한 자리도 넓직하니 가족단위로, 연인단위로 와서 먹기에 내부 인테리어가 괜찮습니다.

일찍 오셔서 좋은 자리를 잡으신다면 바댜뷰를 보면서 드실 수 있어서 도심에서 가까운 힐링장소로 괜찮을 것 같습니다.

메뉴를 주문하면 서빙을 기계가 합니다. 요즘은 서빙기계가 참 많아지고 있는 듯합니다.

어떤 부분에서는 부정적인 시각도 있지만 무거운 것을 들고 다니기 어려운 측면에서는 좋은 부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

맛있게 드시고 가게를 나오면 근천에 영종공원이 있습니다.

걸으면서 산책하고, 벤치에 앉아서 계절을 느끼기에 만족스러운 공간입니다.

친구, 연인,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랍니다.